[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현중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김현중은 2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컴백한 김현중은 이번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오는 2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서는 김현중은 "앨범 준비를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도 크다. 다시 팬 여러분들께 인사 드릴 때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중은 일본 쇼케이스를 위해 28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며 이후 8월 한 달 간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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