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가수 박재범의 깜찍한 새해 인사가 화제다.

지난 18일 공식홈페이지(http://jaypark.sidushq.com)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sidushqpr)를 통해 박재범이 신년 맞이 특별 인사를 공개한 것.

먼저 “안녕하세요, 가수 박재범입니다.”라며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박재범은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여러분들 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라며 활기차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12년 꼭 이뤘으면 하는 소원에 대해서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앨범 마무리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올해는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팬들에게는 “제이워커즈 팬 여러분! 제가 정식으로 앨범 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그 동안 열심히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임진’으로 이행시를 지어달라는 갑작스런 부탁에도 박재범은 망설임 없이“임 :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 :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라며 센스넘치는 ‘신년 맞이 이행시’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깜찍한 새해 인사를 통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박재범은 지난 11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제2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솔로로는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오는 2월7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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