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일본 록밴드 '원오크록'(ONE OK ROCK)의 내한 콘서트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콘서트의 티켓이 8월12일 오픈된다.

원오크록은 오는 11월10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ONE OK ROCK 2013 "Who are you??Who are we??" TOUR'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원오크록의 'ONE OK ROCK 2013 "Who are you??Who are we??" TOUR'의 일환으로 한국 이외에도 유럽, 아시아를 포함 세계 11개국에서 12회 걸친 월드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끝난 첫 내한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내한 콘서트로, 국내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 벌써부터 원오크록의 두 번째 내한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SNS를 통해 내한 소식을 공유하며 뜨거운 티켓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미 프랑스와 런던, 대만에서는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매진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보컬 타카(Taka), 기타 토루(Toru), 베이스 료타(Ryota), 드럼 토모야(Tomoya)로 구성된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원오크록은 올해 6번째 앨범'人生×僕＝(진세이 카케테 보쿠와)'를 발매하고 일본 전국 6곳, 11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10만 명을 동원한 저력을 가진 밴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열린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록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원오크록의 두 번째 내한 콘서트 'ONE OK ROCK 2013 "Who are you??Who are we??" TOUR' 티켓은 오는 8월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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