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한국의 마룬파이브를 꿈꾸는 프로젝트 밴드 류키가 컴백하는 톱가수들의 노래제목과 특별한 인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톱가수들이 컴백하며 류키가 이미 발표했던 노래들과 같은 제목의 다른 노래를 발표해 류키가 발표했던 노래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선 엑소가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인 ‘xoxo’를 시작으로 god ‘미운 오리 새끼’ 플라이투더스카이 ‘십년이 지나도’등 연이어 같은 제목, 다른 노래들이 발표돼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xoxo’의 경우 엑소보다 류키의 신곡 발표가 한주 정도 앞서며 같은 제목의 노래로 동시대에 방송활동을 하며 다양한 이슈가 불거진 바 있다.

올 초 걸스데이와 동방신기가 ‘something’ 동명 타이틀곡으로 시너지 효과를 누린 것처럼 류키도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열혈 엑소 팬으로부터 ‘표절시비’가 불거지는가하면 악플도 많았지만 엑소 팬들 덕분에 류키의 ‘xoxo’가 더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톱가수 후광 효과는 최근 god에 이어 플러이투더스카이가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더욱 커지고 있다.

패션몰을 중심으로 하는 다운타운가에서 ‘같은 제목 다른 노래’등 이색적인 패키지 선곡을 통해 ‘미운 오리 새끼’, ‘십년이 지나도’ 등 류키의 노래들이 god,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신곡과 과 겹쳐져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한편 톱가수들과 같은 노래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키는 15년차 싱어송라이터로 홍대 등 라이브 무대에서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음악인이다.

류키는 수백차례의 단독 공연, 다양한 음악인들과의 콜라보 무대 등 누구보다도 라이브 무대에서 찬란한 빛을 발하는 가수로 올 여름 신나는 신곡으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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