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강안나 기자] 신예배우 김누리가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만수’역 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고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7월 말에 김누리를 비롯해 출연진인 연정훈, 정유미, 도지원, 현우, 김기리, 박상민 등 첫 대본 리딩을 맞추고 9월 촬영에 돌입했다.

극중 김누리는 강지섭(설도현 역)의 막내매니저를 맡아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권오중(치복 역)과 강지섭 사이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글로리아', '못난이 주의보'의 극본을 맡았던 정지우 작가가 대본을 쓰고 '청담동 스캔들', '마녀의 성'의 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처럼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연출력을 겸비한 배우와 스탭의 만남에 주목할 만하다.

이에 김누리는 “좋은 작품에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하며 “선배님들 사이에서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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