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오직 팬들을 위한 헌정 무비 '오빠, 남진'이 9월 27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1965년 음악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가수 남진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와 현재까지 명곡으로 회자되는 히트곡 메들리로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오빠, 남진'은 많은 관객들의 추억의 향수를 자극했다. 데뷔 이후 신인상, 가수왕 등을 수상하며 가수로서 성공을 이룬 데 이어 약 70편의 영화에 주연배우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독보적인 캐릭터로 인정받아 온 남진의 화제성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식지 않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열띤 입소문과 함께 추석 효도 영화로 주목받으며 장기 상영을 진행하기도 한 것.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세련된 음악을 추구, 그 시절 트렌드세터로 국내 최초 팬덤을 형성해 4만 명이 넘는 소녀팬들을 거느린 대한민국 최초의 ‘오빠’ 남진의 진가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한 관객들은 “추억에 잠기게 되어서 좋았어요”(롯데시네마_김**), “어머님이랑 잼나게 잘 봤어요”(롯데시네마_반***),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1920년부터 현재까지 음악과 시대를 같이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롯데시네마_송**), “엄마 모시고 갔는데 엄만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셨어요. 남진 오!빠! 덕분에. 예전 화면 보니 어렸을 때 불렀던 기억도 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롯데시네마_황*주) 등 극찬을 전하고 있어 안방극장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영화 '오빠, 남진'은 바로 오늘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쿠팡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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