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음악 방송 무대를 완벽하게 성료하며 성장형 아이돌에 등극했다.

이븐(EVNNE)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에서 이븐(EVNNE)은 네 번째 미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인 ‘HOT MESS’를 선보이며 7명이 마지막까지 빛나는 팀워크와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고정시켰다.

특히 이븐(EVNNE)은 이번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 컴백에서 타이틀곡 ‘HOT MESS’뿐만 아니라 수록곡 ‘Birthday’까지 2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무대를 휘젓는 힙한 매력부터 달콤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까지 상반되는 분위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꽉 찬 인기 행보를 이어왔다.

타이틀곡 ‘HOT MESS’ 무대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모습을 표현하며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수록곡 ‘Birthday’에서는 이븐(EVNNE)의 안정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무드로 시선을 장악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븐(EVNNE)은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로 국내외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32ND HANTEO MUSIC AWARDS)’에서 이머징 아티스트의 주인공으로도 선정됐다. 뒤이어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로 명실상부 대세돌의 명성을 입증했다.

새 앨범을 통해 달라진 변화와 단단한 자신감을 이번 음방 활동으로도 선보이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이븐(EVNNE)은 오는 4월 5, 6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첫 단독 콘서트 ‘2025 EVNNE CONCERT 'SET N GO'’ 투어로 기세를 이어간다. 11개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각종 다양한 무대에 서며 상반기까지 일정들을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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