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2025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IS Rising Star) 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떨리는 마음으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 앞에 선 아이딧(IDID)은 “데뷔 이후 첫 번째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속사와 스태프들, 시상식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이 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성장해서 끝없이 찬란하게 빛나는 아이딧(IDID)이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아이딧(IDID)은 데뷔곡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대형 무대를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수상의 기쁨을 표출했다. 멤버들이 셀프 영상을 촬영하는 독특한 인트로부터 무대 도중 벤치를 이용한 특별한 퍼포먼스까지 아이딧(IDID)의 다채로운 실력과 매력이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본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 밝힌 “절대 거부하지 못할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는 각오 그대로였다. 시상식 이후에는 데뷔 이래 첫 수상에 감격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딧(IDID)은 ‘아티스트의 명가’ 스타쉽이 5년여 만에 선보인 7인조 보이 그룹으로, 완벽한 아이돌이 갖춰야 할 실력과 덕목, 멤버 각자의 매력과 팀의 매력 등을 고루 갖춘 ‘하이엔드 청량돌’로 지난 7월 프리 데뷔를 거쳐 9월 15일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44만 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발매 12일 만에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메가 루키’임을 증명했다.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딧(IDID)은 오는 11월 2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으로 초고속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야외 광장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싱글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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