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그룹 2PM의 찬성(20)이 24일 장염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SBS TV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마친 후 복통을 호소한 찬성이 병원에서 장염 진단을 받았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입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최근 멤버 준수가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로 2PM은 5인조로 무대에 올라왔다. 이어 찬성 또한 입원해 당분간 4인조로 활동할 가능성이 커졌다.

소속사 측은 "준수의 회복 속도가 다소 더디고, 찬성의 경우에는 정밀 진단 후 활동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불가피할 경우 4인조로 활동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2PM은 지난 2월 전 리더 재범이 영구 탈퇴한 이후 6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해왔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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