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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니 뎁, 베니스에 189억짜리 대저택 구입

영화 촬영 이후 베니스의 매력에 푹 빠져

△영화 '투어리스트'의 한 장면. ⓒJTN NEWS

[JTN뉴스 현화영 기자] 조니 뎁이 이탈리아 베니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에 따르면 뎁은 최근 경매 끝에 베니스 인근에 위치한 189억3천만원 상당의 17세기 대저택을 낙찰받았다. 저택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풍스럽고 웅장한 저택일 것으로 사람들은 추정하고 있다.

뎁은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영화 '투어리스트'의 촬영차 몇 개월 동안 베니스를 방문하면서 그곳의 수려한 경관에 매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뎁의 한 관계자는 "뎁은 촬영 전부터 베니스를 좋아했으며, 영화 촬영 이후에는 베니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종종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텝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한적한 베니스 거리를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팝스타 레이디 가가 역시 지난해 11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150억원대의 17세기 대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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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현화영 기자 young@jtn.co.kr
  • 기사입력 : 2011-01-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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