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JTN NEWS [사진출처=제시카 알바 공식사이트]

[JTN뉴스 유진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29)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알바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주 기쁜 소식을 알린다. 첫째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좋은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으로 임신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지만 첫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8년 유명 영화제작자 캐시 워렌(32)과 웨딩 마치를 올렸고 딸 아너 워렌을 출산했으며 아너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패션으로 '패셔니 베이비'로 불리우고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영화 '비밀 캠프'로 데뷔한 알바는 TV 드라마 '다크 엔젤'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 '허니', '판타스틱4', '디아이', '씬 시티' 등에 출연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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