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 견지동 목인박물관은 7월14일~8월22일 특별기획전 '아시아의 보물, 아시아의 목인전(展)'을 개최한다.

국내외의 목인 1만2천여점을 소장한 목인박물관은 지난 2006년 개관해 한국의 전통 목인(木人)을 다루다 2008년부터 아시아의 목인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아시아의 보물, 아시아의 목인展'은 목인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시아의 목인을 소개하는 3번째 장으로 인도, 네팔, 티베트, 미얀마, 라오스, 부탄, 중국 등의 목인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유물을 활용해 부채와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놀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시명 : '아시아의 보물, 아시아의 목인展'
□ 기간 : 2010년 7월14일~8월22일
□ 장소 : 서울 견지동 목인박물관
□ 문의 : 02-722-5066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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