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양화가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국제미술제전(展)'이 7월30일~8월5일 전남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환기와 문화예술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 화백의 고향인 안좌도 창작 레시던시 프로그램과 국내외 순회전 외에 국내외 작가 20여명이 참여하는 '프레 오픈전(展)'이 더해진다.

문예회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열릴 학술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장석원(미술평론가), 안동대 서성록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와 독일 베를린 뇌이쾰른 문화원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은 지난 5월15일부터 화가 김환기의 책에 대한 관심, 장정과 삽화에 대한 지속적인 작업과 애정을 살리고자 '표지화여담전(展)'을 개최중이며 오는 8월31일 막을 내린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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