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베이시스트 안소니 잭슨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9월1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인생 40년 만에 발표한 첫 리더작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 앨범에 참여했던 또 다른 베이시스트 요고스 파카나스, 키보드 미치 포먼 등도 함께 내한한다. 여기에 2명의 관악연주자도 합류해 총 6명의 쟁쟁한 뮤지션이 그루브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잭슨의 6현 베이스와 요고스의 4현 플랫리스 베이스가 뿜어낼 역동적인 베이스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0년대 GRP 스타일의 퓨전 재즈에 스트링 쿼텟이 가미된 클래시컬한 작품을 지나 2000년대 즉흥연주에 맞춘 퓨전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명 : 베이시스트 안소니 잭슨 첫 내한공연
□ 기간 : 2010년 9월12일
□ 장소 :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 문의 : 02-3274-86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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