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오리지널 해외팀 첫 내한공연 2010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오는 8월27일~10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록키호러쇼'는 원작자 리처드 오브라이언, 연출 크리스토퍼 루스콤비, 안무 제니 아놀드, 음악감독 사이먼 벡 등 영국 제작팀과 호주프로덕션 그리고 국내 뮤지컬 프러덕션인 ㈜쇼드림컴퍼니가 함께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독특한 소재에 격렬한 로큰롤 음악,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파격적인 의상 등 볼거리가 다양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연시작 전 내레이터를 등장시켜 앞으로 관객이 보게 될 극의 상황을 설명한다. 내레이터는 극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메신저로, 극을 몰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이선스 공연 당시 개그맨 홍록기를 비롯한 오만석, 이선균, 강지환, 김태한, 강태을, 예지원, 문정희, 홍지민, 송용진 등 유명한 배우들이 줄이어 출연했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송용진, 강태을, 홍석천, 이병준이 무대에 오르며 홍석천이 내레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 공연명 : 2010 뮤지컬 '록키호러쇼'
□ 기간 : 2010년 8월27일~10월10일
□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 문의 : 02-720-8488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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