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인천공항스카이페스티발,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0인천공항스카이페스티발'이 오는 25일부터 4일간 인천국제공항 잔디마당과 축구장, 하얏트호텔 등지에서 열린다.

지난 2004년부터 열린 '인천공항스카이페스티발'은 하늘을 주제로 한 테마 체험 축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고품격 축제다.

특히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스카이뮤직페스티발'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 인천공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스카이뮤직페스티발'에서는 클래식 최고의 대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음악 선율이 펼쳐진다.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인 장일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과 해설을 맡을 예정이며, 8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의 배우 김소현과 '왕의남자' OST를 총지휘한 차세대 젊은 지휘자 박상현을 비롯해 피아노 김주영, 바이올린 민유경, 10인의 테너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행사명 : 2010인천공항스카이페스티발
□ 기간 : 2010년 8월25일~8월28일
□ 장소 : 인천국제공항 잔디마당, 축구장, 하얏트호텔, 웨스턴호텔 外
□ 주최 :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 행사구성 : 스카이뮤직페스티발, 유소년축구대회, 리셉션, 선남선녀 미팅,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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