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한국발레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0 서울 국제 발레페스티벌'이 오는 8월20~2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주역무용수를 초청해 발레인들은 물론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발레의 대표작 '돈키호테' 전막을 공연할 예정.

공연 첫 날에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주역 무용수들이 수준 높은 러시아 발레 기량을 선보이며, 둘째 날에는 차세대 발레 유망주인 박세은과 김기민의 참신한 연기가 펼쳐진다.

오디션에서부터 작품연습까지 (사)한국발레협회 이사진 및 협회 회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해 만드는 무대로 발레영재부터 대학생, 직업무용수 등 다양한 국내 발레인이 하나가 되는 최초의 스펙타클 전막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명 : '2010 서울 국제 발레페스티벌'
□ 기간 : 2010년 8월20~27일
□ 장소 :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 문의 : 02-538-0505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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