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여름에 알래스카 여행을 떠난다고?

최근 들어 여름철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알래스카 여행은 5월 하순부터 9월 초까지 가능하며 '빙하여행'이라는 이색 피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알래스카 역시 여름철이기 때문에 관광객은 굉음을 내며 부서져 내리는 빙하를 지켜보고, 잔잔한 바다 위에서 각종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내륙으로 들어가면 드넓은 타이가와 툰드라 지대에서 개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원시 대자연의 순수와도 조우할 수 있다.

알래스카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국내 여행사를 통해 8일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나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왕복 일정을 이용하면 된다.

밴쿠버에서 수어드, 수어드에서 밴쿠버로 운항하는 편도 일정도 있다. 캘리포니아와 연계된 12일 일정도 있으니 알아두면 유용할 듯.


현화영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