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족음악회'를 오는 9월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친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라는 고(故)홍연택에 의해 지난 1985년 3월30일 민간 교향악단으로 출범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시즌음악회와 함께 오페라와 발레연주, 지방순회연주 등 연평균 90여 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2001년 3월 민간교향악단의 선두로 꼽히는 코리안 심포니는 창단 16주년을 맞이해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했다.

타 민간 교향악단에게는 격려와 함께 국내 교향악계의 토양을 살찌워 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제2대 박은성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을 계기로 연주기량과 오케스트라 운영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룸으로써 전체 교향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나아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 가족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클래식 음악이 낯설고 어려운 음악이 아닌 모두가 편안하게 즐겨 들을 수 있는 친숙한 장르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 공연명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족음악회'
□ 기간 : 2010년 9월1일
□ 장소 :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문의 : 055-680-10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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