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무용단 '누에보 발레 에스파뇰'의 플라멩코 댄스 뮤지컬 '상그레 플라멩카'가 오는 9월8~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상그레 플라멩카'는 지난 1997년 초연 후 현재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벨기에, 포르투칼, 브라질, 멕시코, 마카오, 라트비아 등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전통적 플라멩코를 초월, 클래식과 현대 스페인 무용까지 흡수하는 다양한 플라멩코의 진화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에는 6명의 남자무용수, 4명의 여자무용수가 등장하고 7명의 뮤지션이 라이브 연주를 더한다.

공연관계자는 "음악은 집시들의 구슬픈 울부짖음과 뜨겁고 강렬한 내면의 세계를 넘나들며 플라멩코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연명 : 플라멩코 댄스 뮤지컬 '상그레 플라멩카'
□ 기간 : 2010년 9월8~12일
□ 장소 :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 문의 : 070-7124-1740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