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무카이' 역에 캐스팅...9월4일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이요원 분)의 옆을 지키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던 '용춘공' 도이성이 연극 '연애희곡'으로 무대에 도전한다.

도이성은 연극 '연애희곡'에서 주인공 '무카이' 역을 맡아 배우 이지하, 배해선, 김성기, 김재만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일본 작가 코카미쇼오지의 희곡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연극 '연애희곡'은 대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주인공들의 대화와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도이성은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설정의 이 작품에서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무카이' 역을 맡아 현재 밤낮으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연애희곡'은 오는 9월4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