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9월7일~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국립무용단(예술감독 배정혜) 최고의 걸작 'Soul, 해바라기'가 2010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Soul, 해바라기'는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에 이어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공연.

서양악기로 구성된 재즈앙상블의 라이브 연주와 한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국립무용단의 한국춤이 만나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된 'Soul, 해바라기'는 관객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변희석 뮤지컬 음악감독과 그의 재즈앙상블이 참여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여기에 국립무용단의 몸짓이 한국적 환상의 세계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Soul, 해바라기'는 오는 9월7~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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