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국악연주단 민들레의 공연 '동락(同樂)'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민들레는 국악가요, 설장구 협주곡, 퓨전관현악, 중주곡,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대금 주자 한충은의 '플라잉 드림(Flying dream)', 장자의 꿈을 악기와 무용으로 표현한 '나비ㆍ꿈', 김초혜의 시에 국악선율과 장단을 맞춘 창작 노래곡 '사랑굿' 등을 선보인다.

민들레는 피리, 대금, 소금, 타악, 가야금, 해금, 아쟁, 신시사이저 악기 등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음악을 대중화ㆍ현대화ㆍ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창단한 국악연주단이다.

□ 공연명 : '동락(同樂)'
□ 기간 : 2010년 8월29일
□ 장소 : 울산 남구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문의 : 052-275-9623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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