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오는 12월31일까지 인천 송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바이블 엑스포 2010'이 2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개막했다.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바이블 엑스포'는 성경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

바이블 엑스포 2010 조직위원회 측은 "단순 성서체험 행사가 아닌 범종교적 관점에서 성경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스토리, 다양한 문화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약관, 신약관, 바이블체험관, 바이블아트관, 바이블축제관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모든 전시물에는 조명 디자인 개념이 도입돼 빛을 통한 조형예술이 연출된다.

'바이블 엑스포 2010'은 오는 12월31일까지 계속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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