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젊은 국악인들의 '유파별 산조의 밤, 지음' 공연이 오는 9월3~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흩어놓는 가락'이라는 뜻이 있는 산조는 전라도와 충청도, 경기 남부에서 연주되던 것으로, 가야금이나 거문고, 대금 등의 선율악기에 장구 반주를 곁들여 연주자가 자유롭게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와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 윤윤석류 아쟁산조 등 실력파 젊은 국악인들이 13개 유파의 산조를 선보인다.

□ 공연명 : '유파별 산조의 밤, 지음'
□ 기간 : 2010년 9월3~24일
□ 장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
□ 문의 : 02-3011-2178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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