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극단 다파의 연극 '갈라파고스 생물노트'가 오는 9월13~19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갈라파고스 생물노트'는 19세기 '종의 기원'으로 인류의 자연 및 정신문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한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삶과 진화론을 배경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9년 초연됐던 이 작품은 '왜 20년 동안이나 진화론을 자신의 비밀노트에 간직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연극과 교육계의 주목을 받게 된 이 작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융합문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공연명 : 연극 '갈라파고스 생물노트'
□ 기간 : 9월13~19일
□ 장소 :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
□ 문의 : 02-3452-1225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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