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잉거마리의 내한공연이 오는 10월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 재즈음악계의 기적으로 손꼽히며 첫 앨범 'Make This Moment'로 국내에서만 2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잉거마리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08년 이후 두번째다.

이번 공연에서는 3집 앨범 수록곡 'Even, When', 'Make This Moment'등 그녀의 대표곡들이 연주되며, 새 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팝송을 신청 받아 들려주는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잉거마리는 40대 후반의 나이에 데뷔 앨범을 발표해 노르웨이는 물론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공연명 : 잉거마리 내한공연
□ 기간 : 2010년 10월3일
□ 장소 :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 문의 : 02-3274-86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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