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전 국민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10 손 안 애서(愛書)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30점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9월13~30일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회사원, 주부, 학생 등 각계각층의 응모자 330명이 705점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인 김홍희 사진작가는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표를 만난 듯 흥분했다"며 "수상작은 독서를 장려하는 기본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독서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수상작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2010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리는 부산시청에서 9월17~19일 전시되며 이외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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