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23)가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 에트바스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8분만에 매진된 지난 8월 첫 단독 콘서트 '아임 올 유어스(I'm All Yours)'의 호응에 보답하는 자리.

'가을의 피아니스트(Pianist in Autumn)'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공연에서 신지호는 데뷔 음반 '에보니 & 아이보리(Ebony & Ivory)'의 주요 수록곡과 자신이 편곡한 팝, 가요, 영화음악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 출신인 신지호는 지난 6월과 7월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2PM의 닉쿤, 씨엔블루와 함께 출연해 수려한 외모와 힘있는 연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는 "신지호가 음반 전곡을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하는 신세대 음악인"이라며 "이번 공연에서도 클래식부터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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