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뮤지컬-마임-미디어 아트 등 복합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쇼

[JTN뉴스 윤보라 기자] 마술사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더 일루션(The Illusion)'이 오는 11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단순히 마술만으로 이루어진 공연이 아닌 뮤지컬, 마임, 미디어 아트 등 여러 가지가 복합된 형태의 전무후무한 엔터테인먼트 쇼.

이번 공연에서 이은결은 스펙터클하고 다양한 무대 효과, 대형 마술장비,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특수효과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1막에서는 세계 톱 클래스 수준의 화려한 속임수와 마술, 엄청난 스케일의 마술이 선보일 예정이며, 2막에서는 10년의 도전 쉐도우 퍼포먼스 '아프리카의 꿈', 모션그래픽으로 사랑의 이야기를 표현한 'Destiny of Love', 환상극 '스노우 맨' 등 여러 아트와의 합작을 통한 퍼포먼스와 상상을 구현해내 펼쳐지는 환상극이 선보인다.

특히 '더 일루션'에는 세계적인 매직 디자인 및 연출가인 돈 웨인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오는 11월7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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