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중반기에 접어든 '2010 부천무형엑스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측에 따르면 뮤지컬 '노노이야기'와 마술이야기 '매직콘서트' 공연에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관객이 몰리고 있다.

'노노이야기'는 관람 대상인 어린이에게 재미를 주면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이야기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직콘서트'는 마술사가 액자에서 등장하는 쉐도우 매직, 남녀가 순간 이동 되는 일루션 마술 등을 선보여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엑스포 관계자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어린이 집과 유치원으로부터 단체관람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공연으로도 적당한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28일 개막한 '부천무형문화엑스포'는 16개국 전통 민속놀이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오는 10월12일까지 진행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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