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경기도 파주 교하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은 기념 행사로 '금난새-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23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그간 도서벽지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 꾸준히 음악회를 펼치고 있는 금난새 지휘자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하도서관의 문화 프로그램 담당인 배희영 사서는 "지난해에는 신종플루로 인해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를 아쉽게도 취소했다"며 "올해는 지난해에 못한 만큼 금난새 지휘자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두 배 더 즐겁고 행복한 개관 2주년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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