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바로크 음악의 역사를 선보이고 있는 무지카글로리피카 연주회 시리즈 'The History of Baroque' 대단원의 화려한 피날레를 보여줄 '바하의 Family'연주회가 오는 11월5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역사상 최고의 음악가라 칭송 받는 J.S.바하와 그의 아들인 W.F.바하, C.P.E.바하 등 바하 가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음악의 최정점을 이뤘던 당대의 감동과 음악적 깊이를 경험하는 연주회로 함께한다.

특히 W. F. 바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를 위해 유럽 정상의 고음악 앙상블 리체르카 콘소트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필립 피엘로, 현재 유럽 최고의 바로크 플루티스트로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마크 앙타이와 이픈 첸, 그리고 유럽 바로크 연주계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젊은 연주자 프랑소와 궤리에가 출연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 공연명 : '바하의 Family'연주회
□ 기간 : 2010년 11월5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 문의 : 02-6303-77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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