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뮤지컬 '오!당신이 잠든 사이'가 공연중인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1월29일 저녁 8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최성원, 임종완, 이은형, 박세웅 등 출연진들이 총 출동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는 '11월에 눈이 내리면'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대학로 국민MC 최성원이 MC를 맡아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며, 출연진 9명의 개인기부터 역할 바꾸기 퍼레이드까지 본 공연 못지 않은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전석 1만원으로 판매 중이며, 파티 수익금 전액이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카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의 크리스마스 이브 날, 하반신 마비 환자 최병호가 사라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추리극과 같은 흥미로운 구성으로 큰 재미를 선하는 작품이다.

한편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1천700회 공연을 기록하며 대학로 장수 뮤지컬로 여전히 식지 않은 열풍을 이어 가고 있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지난 10월6일을 시작으로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다.

□ 공연명 : 뮤지컬 '오!당신이 잠든 사이'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 기간 : 2010년 11월29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마당 2관
□ 문의 : 02-747-2117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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