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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듀 2010! 송년 음악회', 12월14일 개최

마르티누의 '피아노 3중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초연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올해 탄생 120주년을 맞는 체코 출신의 작곡가 마르티누(1890-1959)는 다작한 작곡가로 유명하다.

한때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이기도 했던 그는 교향곡 6곡과 오페라 15곡을 비롯해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협주곡 등을 남겼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올해 마지막 정기 연주회인 '아듀 2010! 송년 음악회'를 12월1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마르티누의 '피아노 3중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 한국 초연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경희대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 연세대 교수, 피아니스트 울리히 마이닝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데멜의 시를 토대로 작곡된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도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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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star@jtn.co.kr
  • 기사입력 : 2010-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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