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노래 실력 발휘는 물론 티아라 보람과 러브라인 선보여

[JTN뉴스] 최근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나서며 눈길을 모은 현우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주인공으로 캐스팅,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70년대 후반 하이틴 영화로 흥행한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각색해 만든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올해까지 4차례 공연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에서 현우는 고교 야구부 에이스 투수 '강진영' 역을 맡아 좋아하는 여고생 때문에 부상을 입고 야구를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현우는 그동안 감춰왔던 수준급 노래 실력은 물론, 티아라 보람과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현우를 비롯해 전영록-전보람 부녀와 임예진, 독고영재, 차화연 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오는 17일부터 2011년 2월6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