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5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 공연

[JTN뉴스] 서울연극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연극연출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본 공연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차세대 연극연출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서울연극협회가 서울의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창작활동을 주도할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진행한 사업.

이번 사업은 기존 아카데미식의 교육연수프로그램 방식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출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엄격한 심사와 특강 등을 통해 쇼케이스, 본 공연, 합평회 등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차세대 연출가는 최원종(에어로빅보이즈), 임세륜(고리끼의 어머니), 이성구(사라-0) 등 3명이며, 내년 1월5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작품을 공연한다.

또 이 중 우수작품 한 편은 2011년 서울연극제 초청공연과 기획공연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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