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가 내년 1월21일~2월22일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민들레 바람되어'는 평범한 남자 '안중기'의 일생을 통한 삶과 사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내를 향한 남편의 독백 형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져 남자의 모습을 사실감있게 표현해냈다.

이 작품은 지난 2008년 '연극열전 2'의 마지막 작품으로 초연돼 이 시대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평을 받으며, 창작공연활성화와 시즌제 도입을 위한 한국공연예술센터(HANPAC)의 '2011 걸작 공연 시리즈'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멤버인 조재현, 이한위와 함께 배우 정보석이 새롭게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 공연명 :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 기간 : 2011년 1월21일~2월22일
□ 장소 :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 문의 : 02-3668-0029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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