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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조선시대 상여, '상여, 한국인의 아름다운 배웅 展'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됐던 상여 전시...내년 4월12일까지


[JTN뉴스] 조선 시대 옛 상여를 소개하는 '상여, 한국인의 아름다운 배웅 전(展)'이 12월18일부터 서울 대학로 꼭두발물관에서 열린다.

'상여, 한국인의 아름다운 배웅 전'은 지난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됐던 상여가 전시되며, 당시에 비해 이번에는 상여의 멜대와 차양까지 설치해 완벽한 상여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증을 거쳐 재현한 조선 후기의 대형 나무 상여인 꼭두 70여점과 기타 장식품이 조립돼 있다.

임현수 연구원은 16일 "목상여는 한국인의 세계관과 미감을 그대로 담아낸 민속 예술품"이라며 "상여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전통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4월12일까지 진행된다.

□ 전시명 : '상여, 한국인의 아름다운 배웅 展'
□ 기간 : 2010년 12월18일~2011년 4월12일
□ 장소 : 서울 대학로 꼭두발물관
□ 문의 : 02-766-3315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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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star@jtn.co.kr
  • 기사입력 : 2010-1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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