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국내 토종 코믹 뮤지컬 'NEW 씨저스패밀리'가 내년 2월11일~4월24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NEW 씨저스패밀리'는 장기간의 불황이 지속되는 사회, 일확천금의 꿈 복권 때문에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다시 찾은 사랑 이야기로 서민의 애환을 담아냈다. 다소 뻔한 스토리지만 'NEW 씨저스패밀리'가 서민 뮤지컬로 자리잡으며 관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물질만능주의 속에 빚어진 갈등 속에서도 가족의 사랑과 고난의 극복이라는 해피엔딩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초연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찾는 이번 공연은 코믹뮤지컬에 어울리는 세트로 매 순간마다 무대 소품이 움직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표현 할 예정이다.

또한 초연과 색다른 이번 출연진은 모두 김학묵 프로듀서와 이종오 연출과의 측근들로, 전략적이고 다국적인 코드로 토종 코믹뮤지컬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공연명 : 뮤지컬 'NEW 씨저스패밀리'
□ 기간 : 2011년 2월11일~4월24일
□ 장소 :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 문의 : 02-2230-66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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