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시아준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2월1일 개막을 앞두고 OST 곡들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출연 배우들은 물론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가 함께해 뮤지컬 넘버 시연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세계적인 음악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초 국내 뮤지컬 참여작으로, 사진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Can you hear me'는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공연 개막전 프랭크 와일드혼이 탄생시킨 명곡들을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는 뮤지컬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국의 눈물' 작음 음악회'는 15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 뮤지컬 '천국의 눈물' 본 공연은 오는 2월1일부터 3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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