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연 관람...스타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 이어져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관람한 백지영이 "김준수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연일 스타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황정민과 이요원 공연 관람에 이어 16일에는 가수 백지영과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 배우 정석원이 공연을 관람한 것.

이날 백지영은 공연장을 찾아 "준수는 음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아끼는 후배다. 실력이 워낙 뛰어난데다 늘 깜짝 놀랄 만큼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친구이기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공연을 관람한 백지영은 "준수의 새로운 매력을 본 것 같다. 늘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김준수에게 감동했다"며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환상적인 무대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은 공연이 끝나고도 계속 머릿속을 맴돌 정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 공연장에는 신성일, 박해미, 황정민, 이요원, 작곡가 윤일상, 이윤지, 김사랑, JYJ, 김현중, 티아라, 다비치 강민경 등이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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