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1~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은주, 임세경, 김은경 등 출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서울시오페라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푸치니의 3대 오페라에 속하는 '토스카'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19세기 로마를 배경으로 성악가 '토스카'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극적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이번 공연에는 김은주, 임세경, 김은경, 박기천, 한윤석, 최성수 등이 출연하며 지휘자 마크 깁슨이 지휘를 맡는다.

서울시오페라단 측은 "'토스카'의 전통적 요소를 살리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