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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푸치니 '투란토트'의 새로운 탄생, 뮤지컬 '투란도'

관객들에게 명품예술의 완성 경험케해...4월29일~5월25일


[JTN뉴스] 세계에 한국 창작뮤지컬의 독창성을 알리는 '투란도'가 오는 4월29일~5월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투란도'는 연출가 김효경의 지도 아래 지난 2008년 초연된 작품으로, 오페라 '투란도트'의 이야기를 뼈대 삼아 정치적 복수와 욕망을 더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했다.

원작의 차가운 얼음공주 '투란도트'에 착안해 그녀의 이름을 '그림이 된 란'이라는 뜻의 '투란도'로 바꿔 투란도 공주의 상처와 성장에 초점을 뒀다.

'라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등을 만든 푸치니가 최정점에 이르렀을 때 만들어진 '투란도트'를 모티브로 해 완성된 '투란도'는 관객들에게 명품예술의 완성을 경험케 하고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 공연명 : 뮤지컬 '투란도'
□ 기간 : 2011년 4월29일~5월25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 문의 : 02-399-1772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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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star@jtn.co.kr
  • 기사입력 : 2011-03-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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