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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줄거리 그대로 공연


[JTN뉴스 유진희 기자] 작가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오는 5월5일~6월19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엄마를 부탁해'는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한평생 희생해온 '엄마'가 돌연 행방불명되면서 가족들이 겪는 회한이 절절하게 펼쳐지는 내용으로 원작 줄거리 그대로 공연된다.

배우 김성녀가 엄마 역을 맡았으며, 김덕환이 남편 역을, 차지연이 장녀, 이계창이 장남, 김경선이 차녀 역을 맡는 등 배우들이 전원 단독 캐스팅으로 무대에 선다.

연출은 '친정 엄마' '친정 엄마와 2박3일' 등으로 연극 무대에 '엄마 열풍'을 불러왔던 구태환이 맡았고 대중 가요 작곡가인 김형석이 서정적인 선율의 '미안하다'를 포함해 16개 뮤지컬 곡을 선보인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지난해 연극으로 선보인 바 있다.

□ 공연명 :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 기간 : 2011년 5월5일~6월19일
□ 장소 :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 문의 : 02-2230-66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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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star@jtn.co.kr
  • 기사입력 : 2011-03-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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