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연출의 로맨틱 코미디...4월8일부터 대학로 키작은소나무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젊은 부부가 부부애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연극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이 오는 4월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교수로 재직중인 박상하 연출의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은 러시아작가 올렉 예르넵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

별거 중인 젊은 부부가 부부라는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다시 사랑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쉽게 사랑하고 쉽게 이별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부부의 참된 가치를 전한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서현우와 김효주, 김민체 등이 출연하며, 극단 유리가면이 제작을 맡았다.

연극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은 오는 4월8일부터 5월8일까지 서울 대학로 키작은소나무극장에서 공연된다.

□ 공연명 : 연극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
□ 기간 : 2011년 4월8일~ 2011년 5월8일
□ 장소 : 서울 대학로 키작은소나무극장
□ 제작 : 극단 유리가면
□ 문의 : 070-7556-4628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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