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티켓 예매 오픈...5월1일부터 29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버전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5월 관객들을 만난다.

1900년 소설로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1903년 뮤지컬로 제작돼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작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뛰어난 색채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 극찬을 받고 있는 이 뮤지컬은 세기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지게 된 도로시가 허수아비, 양철맨, 사자를 만나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 이야기는 지혜와 용기, 사랑을 얻게되는 교훈적인 스토리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5월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는 유희성 연출가와 오재익 안무가,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등 초연에 참여했던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류한다.

한편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지난 18일 티켓 예매를 오픈, 3월31일까지 예매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공연명 :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 기간 : 2011년 5월1일~ 2011년 5월29일
□ 장소 :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 주최 : SBS, (주)EMK뮤지컬컴퍼니
□ 문의 : 02-6391-6333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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