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대학로 더 굿 씨어터에서 공연

[JTN뉴스 황은영 기자] 코믹 뮤지컬의 대명사인 '넌센스'가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22일부터 6월19일까지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5명의 말괄량이 수녀들의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된 이래 8천638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뮤지컬 '넌센스'는 2006년부터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에 돌입했으며 '넌센스 잼버리' '넌센스 크래커' 등 후속작도 잇따라 나왔다.

첫 공연은 4월22일 대학로 더 굿 씨어터에서 초연 무대에 섰던 우상민, 민경옥, 황수경 트리오가 컴백해 '원조'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 박정희, 장예원, 송희영 등 대학로 넌센스 무대를 지켰던 배우들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 공연명: '넌센스'
□ 기간: 2011년 4월22일~ 2011년 6월19일
□ 장소: 대학로 더 굿 씨어터
□ 주최: 넌센스컴퍼니
□ 문의: 02-741-1234
□ 티켓 가격: R석 5만원/S석 4만원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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