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장승호. ⓒJTN NEWS [사진출처=세종문화회관]

[JTN뉴스 황은영 기자]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클래식 공연 '천원의 행복'이 오는 4월22~24일 3일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3일간 3가지 테마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트럼본 연주자 미카엘 마송과 '서울 클래식 앙상블',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비올리스트 오순화와 '올라비올라 사운드', 소프라노 박정원이 츨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첫째 날인 4월22일에는 세계적 트럼보니스트 미카엘 마송과 '서울 클래식 앙상블'의 협주로 펼쳐지는 '바람이 부르는 노래'로 공연이 시작된다. 

23일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씨가 전하는 '기타로 듣는 노래, 노래로 듣는 기타'가 펼쳐진다. 

24일은 비올리스트 오순화씨와 '올라비올라 사운드', 소프라노 박정원이 출연하는 'Viola Easter'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는 KBS의 정세진 아나운서와 신성원 아나운서가 '재능기부' 참여로 사회를 맡게돼 '천원의 행복' 공연의 취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천원의 행복' 공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시민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객석의 일부분을 시민들에게 추천을 받아 문화소외 계층(장애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단체 등)이나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 공연명: '천원의 행복'
□ 기간: 2011년 4월22~24일
□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 주최: 세종문화회관
□ 문의: 02-399-1609,1611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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