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어린이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이 오는 5월3일~7월3일 서울 종로구 샘터파랑새 극장 1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행복한 미술관'은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한국 오디에이션 음악교육 활동의 한 형태로 어린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태어나는 음악적 가능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악교육극이다.

음악선생님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신기한 악기들을 연주하고 능동적으로 미술활동에 참여하면서 음악과 미술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공연에 등장하는 음악과 그림놀이는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음악과 그림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한편 지난 1984년 최초의 상설 어린이극장으로 개관된 샘터파랑새극장에서 개관 이후 지금까지 217편의 아동극(인형극 72편, 교육놀이연극 39편, 뮤지컬 106편)이 공연 됐다.

□ 공연명: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 기간: 2011년 5월3일~7월3일
□ 장소: 서울 종로구 샘터파랑새극장 1관
□ 주최: 파파프로덕션
□ 문의: 파파프로덕션 02)744-7304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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